
국제로타리 3600지구 분당다우리 로타리클럽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영어 교육 지원 활동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분당다우리 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 성남자원봉사센터, 잉글리쉬 무무와 함께 MOU를 맺고 성남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초,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영어 교육 환경에 뒤쳐지지 않도록 1년동안 잉글리쉬 무무의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용 태블릿 PC 16대를 지원하였다.
계속해서 2018년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영어 학습 결과가 우수함을 확인하고, 국제로타리 보조금 지원을 받아 지원 대상 학생을 65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2019년 분당다우리 로타리클럽 및 국제로타리의 지원이 종료되면서 더 이상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게 되었다.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던 분당다우리 로타리클럽 김목선 전 회장은 소식을 듣고 학생들의 영어 교육 지원사업을 계속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 잉글리쉬 무무의 지원과 사재를 출현하여 2019년에도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현재 42명의 학생이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영어 학습을 하고 있다. 김목선 전 회장은 ‘청소년에게 희망은 배움을 통해 미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교육지원 사업이 중단없이 계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