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중심지지원센터 개소

입력 2008-09-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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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및 국내진입을 촉진시키고 도와줄 ‘금융중심지지원센터(Fn Hub Korea)’가 9일 문을 열고 공식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중심지 지원센터(Fn Hub Korea, Financial Hub Korea)’를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

금융중심지원센터는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과 외국 금융회사의 국내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추진 기구다.

센터장(금감원 부원장 겸임)을 비롯, 지원단장(금융위 국장), 부센터장, 3개팀(외국사지원팀, 해외진출지원·홍보팀, 금융환경개선팀) 등 20여명으로 조직됐다.

센터가 외국 금융회사 국내진입 및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금융시장의 선진화를 도모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아시아 지역의 국제적인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금융당국은 예상했다.

센터 개소식에는 전광우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를 비롯해 국내외 금융회사와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싱가포르의 FCD, 영국의 IFLS 보다 비록 출범은 늦었지만 이들 기관에 버금가는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지원센터는 앞으로 규정에 대한 유권해석 서비스 확대와 서면답변 활성화와 같이 금융규제 환경의 투명성과 일관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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