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세대와 함께 나눔 실천하는‘마음 온도 36.5℃ ’캠페인 실시

입력 2019-12-1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음온도 36.5℃’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컬러링북 (서울시)
▲‘마음온도 36.5℃’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컬러링북 (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중심이 되어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마음 온도 36.5℃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마음 온도 36.5℃ 캠페인’은 사회에 공헌하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캠퍼스 수강생, 커뮤니티 참여자와 직원 등 3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컬러링북 150권을 제작했고 이를 치매 위험군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컬러링북 제작을 위해 10~11월 캠페인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약 1개월간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캠퍼스 이용자, 직원들이 함께 컬러링북을 완성했다.

향후 재단은 50 커뮤니티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더 다양한 기관을 발굴해 50 당사자들이 펼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본 캠페인을 통해 50세대가 집, 가족, 직장의 울타리에서 더 확대해 자신의 능력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9,000
    • -0.9%
    • 이더리움
    • 4,641,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63%
    • 리플
    • 1,934
    • -7.6%
    • 솔라나
    • 348,600
    • -2.95%
    • 에이다
    • 1,377
    • -9.47%
    • 이오스
    • 1,133
    • +1.52%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18
    • -7.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3.11%
    • 체인링크
    • 24,480
    • -1.57%
    • 샌드박스
    • 1,017
    • +5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