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이 17일 `2019 사랑나눔의 날` 행사에서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그룹)
삼천리그룹이 17일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사랑나눔의 날’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삼천리 직원들은 안양의 집(안양), 경동원(수원), 선부종합사회복지관(안산), 방정환재단(평택), 동심원(인천), 신아원(천안) 등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행사 전 각종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붙이기부터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행사는 캐럴 합창, 각종 게임 등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LED 매직 퍼포먼스, 버블쇼, 샌드아트쇼, 마술쇼 등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삼천리 직원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10년 이상 참여하고 있는데 매번 색다른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먼 훗날 어린 시절을 돌이켜봤을 때 연말마다 따스함을 안겨준 산타클로스로 기억되고 싶어 앞으로도 계속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