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리보세라닙 글로벌 빅파마 미팅

입력 2019-12-18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치엘비가 내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0(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0)’에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1983년을 시작으로 매년 글로벌 빅파마, 의료서비스 회사, 투자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콘퍼런스다.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상대로 회사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연구 협력을 비롯한 다채로운 비즈니스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총 450개 기업, 90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에서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알렉스 김(Alex Kim) 대표와 케이트 맥킨리(Kate McKinley)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현재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신약 허가신청(pre-NDA) 미팅을 10월에 마치고, 내년 3월 말 NDA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치엘비 장진우 이사는 콘퍼런스 참석과 관련해 “엘레바를 글로벌 제약사에 널리 알리고 사업 다각화를 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현재 많은 미팅 요청이 있는 상황이며, 타 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가능성도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7,000
    • -1.21%
    • 이더리움
    • 4,619,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2.91%
    • 리플
    • 1,917
    • -6.94%
    • 솔라나
    • 345,800
    • -3.33%
    • 에이다
    • 1,370
    • -8.73%
    • 이오스
    • 1,126
    • -1.23%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5
    • -1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3.87%
    • 체인링크
    • 24,140
    • -2.43%
    • 샌드박스
    • 1,193
    • +7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