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덴티가드랩’, 2019핀업디자인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입력 2019-12-18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웅제약)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이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의 본상인 파이널리스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97년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핀업디자인어워드는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 디자인’, ‘대한민국 디자인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 컨셉에 맞는 제품의 단계별 디자인 구성과 독특한 컬러 배색이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제품은 대웅제약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이 공동 개발한 치약으로, 구강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지현 대웅제약 이노베이션센터 사원이 ‘덴티가드랩’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의 본상인 파이널리스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이지현 대웅제약 이노베이션센터 사원이 ‘덴티가드랩’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의 본상인 파이널리스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1~4단계 제품에는 ‘온 가족이 각자의 단계에 맞는 치약을 사용한다’는 제품의 컨셉을 나타낼 수 있도록 패키지 중앙에 단계를 나타내는 숫자를 표시하고, 측면에 막대 그래프로 각 단계를 표시하는 등 쉽게 제품의 단계를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단계별로는 유·아동용인 1~2단계 제품은 밝은 느낌의 색상을 사용하고, 청소년과 성인용인 3~4단계에는 그래픽 효과를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박지훈 대웅제약 이노베이션센터 팀장은 “덴티가드랩의 패키지를 디자인할 때 제품의 주요 특징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80,000
    • +0.18%
    • 이더리움
    • 4,783,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4.66%
    • 리플
    • 2,027
    • -8.16%
    • 솔라나
    • 359,600
    • +0.93%
    • 에이다
    • 1,494
    • -0.86%
    • 이오스
    • 1,085
    • -0.09%
    • 트론
    • 300
    • +5.26%
    • 스텔라루멘
    • 695
    • +26.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4.41%
    • 체인링크
    • 25,540
    • +11.82%
    • 샌드박스
    • 620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