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인스타그램 근황, 등에 가득한 멍…"다구리에 장사 없다" 무슨 일?

입력 2019-12-18 16:56 수정 2019-12-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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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씨잼 인스타그램)
(출처=씨잼 인스타그램)

래퍼 씨잼(류성민·26)이 근황을 공개했다.

씨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모습과 함께 "다구리 앞에 장사 없단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였다. '다구리'는 몰매를 뜻하는 은어다.

씨잼은 "인디언밥"이라는 장난스러운 해시태그를 덧붙였지만, 등에 가득한 울긋불긋 멍 자국에 팬들은 걱정을 나타냈다.

팬들은 댓글로 "오빠 무슨 일이 있는 거냐", "누구한테 맞은 거냐", "이런 걸로 장난치지 마라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년 10월 싱글 'A-Yo'로 데뷔한 씨잼은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 이름을 알렸다.

씨잼은 지난해 5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돼 수사를 받다가 같은 해 8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1월 폭행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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