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마지막에 불똥 튄 '미우새'

입력 2019-12-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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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영재발굴단')
(출처=SBS '영재발굴단')

영재발굴단이 5년 만에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알렸다.

영재발굴단은 18일 방송에서 ‘눈물비’를 열창하는 트로트 신동의 콘서트 무대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장식했다.

영재발굴단의 갑작스러운 방송 종료 소식에 시청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줄어듬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영재발굴단과 같은 SBS 방송 프로그램인 ‘미운우리새끼’에까지 불똥이 튄 상황. 최근 한 연예인의 불미스러운 사생활이 폭로된 상황에서 방송을 강행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결혼을 하지 않은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들의 생활을 엿볼 바에 영재발굴단 프로그램을 지키는 게 낫지 않냐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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