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 내년 전방산업 설비투자 증가 수혜-미래에셋대우

입력 2019-12-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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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티라유텍에 대해 19일 내년부터 전방산업 설비투자 증가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 공급 및 시스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급망관리(SCM), 생산관리(MES) 솔루션 및 설비 자동화(FA) 소프트웨어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물류이송로봇(AGV)과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 관련해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대로 연구원은 “티라유텍 매출액 중 삼성, SK, LG 등 대기업 비중은 약 70% 수준으로, 대기업 소속 IT서비스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를 맡는 구조”라며 “고객사가 신규 공장 구축 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전 시스템과 동일한 공급사의 시스템으로 확장을 선호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티라유텍 사업은 전방산업의 업황과 설비투자 현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내년에는 2차전지, 소재부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의 사업 확장 및 투자 집행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정 연구원은 “티라유텍 역시 이와 관련해 사업기회를 추가 확보할 전망이며, 2차전지 관련 투자 증가, SK그룹의 스마트팩토리 관련 투자 확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내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327억 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3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3월까지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약 15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며 “국내 스마트팩토리 산업의 성장성과 대기업 중심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면서 향후 계단식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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