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아이투어, 여행 컨텐츠 기반으로 미디어 컨텐츠 사업 추진

입력 2008-09-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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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코스닥기업인 에프아이투어는 여행 컨텐츠를 활용한 부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별여행 상품으로 기존 여행사들과 차별화에 성공한 에프아이투어는 여행 컨텐츠를 활용하여, 매출 다각화를 위해 8년간 개별자유여행 시장을 개척해 나가면서 축적된 차별화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 컨텐츠 시장을 대비하여 최대주주인 트라이콤과 함께 컨텐츠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에프아이투어는 해외 현지에 대한 여행 컨텐츠를 수집하여 트라이콤에 공급하게 되며, 트라이콤은 기 보유중인 방송장비를 활용해 공급받은 컨텐츠를 가공, 제작한 후 웹, 케이블, IPTV 및 출판물 등의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에프아이투어 이정주 대표는 “여행 컨텐츠 사업은 트라이콤과 함께 1년여전부터 준비해왔다”며. “이 사업의 추진으로 에프아이투어는 기존 여행관련 매출 이외에 컨텐츠 매출이 추가되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미디어와의 접촉으로 여행박사의 브랜드 가치도 더욱 제고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프아이투어는 새빛에듀넷과 함께 해외 게스트하우스 사업 추진하는 등 상장 이후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매출액 163억, 법인세차감전이익 3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트라이콤도 에프아이투어와 진행하는 여행 컨텐츠 이외에도 각종 재테크, 직무, 취업 등 교육 컨텐츠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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