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역 센트럴 스퀘어' 상가 투시도. (자료 제공=대광건영)
대광건영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 상가를 이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주시 옥정역 인근에 위치한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는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다. 전용 30~88㎡, 총 33개 점포 규모로 단지 남서측 전면에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들어선다.
상가가 위치한 옥정역 대광로제비앙는 1243가구 규모로 최근 9년 내 양주시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단지 위치도 삼숭지구 초입에 자리해 이 일대 거주민 대부분이 이용할 수 있는 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도 3억원 초반대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각 점포당 1000만 원이다. 다만 마트 용도로 지정된 1~5호실은 분할입찰이 불가능하며, 입찰보증금도 5000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입찰보증금과 입찰신청서, 입찰보증금 환불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은 오후에 진행한다. 계약은 다음날인 24일로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 조건이다.
입찰과 계약 전 과정은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 위치한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