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베스트셀러로 옥션은 영실업의 ‘시크릿쥬쥬 셀카폰’과 스탠리의‘보냉병’ 등을 20일 선정했다.
먼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장난감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실업의 ‘시크릿쥬쥬 셀카폰’이 인기다. 만화 속 주인공이 셀카폰을 소지하여 아이들에에 관심이 높은 이 제품이다. 옥션은 이 제품을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4만4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아이 선물로 샀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실제 만화 주인공처럼 놀 수 있어서 아이가 좋아한다” 등이다.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몰려오면서 보온 및 방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100년 전통의 보온병 전문회사 스탠리의 ‘진공 보온 보냉병(3만8510원)’의 인기가 뜨겁다. 고급 스테인레스를 사용한 1.9L 대용량의 이 제품에 대해 네티즌들은 “띠듯하게 오래 마실 수 있다”, “손잡이가 있어서 편리하다”,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회사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리튬폴리머 배터리 이용해 따뜻함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보글러(BOGGLER)의 ‘발열 방한 장갑(9만8000원)’도 화제다. 이 제품은 특수카본열선 사용해 전자파 방출량이 적고, 생활방수와 스마트기기 터치가 가능하다. 이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동절기 스포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밖에서 일하시는 아버지께 사드렸다” 등이다.
블랙아이스 사태로 스노우체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태영의 ‘우레탄 스노우체인(3만9500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체인은 제동력과 접지력이 뛰어난 체인 패드 사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하고, 자동이지기어 시스템으로 여성운전자도 쉽게 장착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휠에 기스가 안나서 좋다”, “어렵지 않게 타이어에 장착했다”, “가격대비 성능 우수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외에도 고등어가 제철을 맞이하면서 순천만수산의 ‘국내산 고등어(20팩, 1만790원)’도 인기다. 이 제품에는“고등어의 계절이라 주문했다”, “부드럽고 담백하다”, “위생적이고 신선하다” 등의 반응이 남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