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 MICE복합단지 개발사업 롯데건설 컨소와 사업협약 체결

입력 2019-12-20 10:02 수정 2019-12-20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H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대표사 롯데건설)과 마곡 MICE복합단지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SH공사)
▲SH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대표사 롯데건설)과 마곡 MICE복합단지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9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대표사 롯데건설)과 마곡 MICE복합단지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마곡 MICE복합단지 건설사업’은 서울 7대 광역 중심인 마곡지구 내 컨벤션센터,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등 서남권역 내 MICE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시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서울시와 SH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협약 체결로 롯데건설컨소시엄은 마곡 MICE복합단지(대지면적 8만2724㎡)에 총사업비 약 3조3000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R&D 거점, 첨단기술과 연계한 문화ㆍ예술, 메디컬 복합단지로 본격 조성된다.

마곡 MICE복합단지는 세부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처 2021년 7월 착공 예정이며, 2024년 11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비즈니스와 레저가 결합한 가족형 블레저(비즈니스 레저) MICE 단지 조성을 위해 면세점, K-pop 뮤지엄 등이 들어선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협약 체결을 계기로 서울 서남권역에 부족한 MICE인프라 구축으로 서울시 MICE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곡지구 중심부의 랜드마크 시설로 개발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곡 MICE복합단지 조감도 (사진 = SH공사)
▲마곡 MICE복합단지 조감도 (사진 = SH공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90,000
    • -1.04%
    • 이더리움
    • 4,644,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14%
    • 리플
    • 1,962
    • -5.4%
    • 솔라나
    • 348,100
    • -2.03%
    • 에이다
    • 1,403
    • -5.78%
    • 이오스
    • 1,159
    • +8.22%
    • 트론
    • 286
    • -3.05%
    • 스텔라루멘
    • 795
    • +1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2.63%
    • 체인링크
    • 24,290
    • -1.02%
    • 샌드박스
    • 839
    • +35.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