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일본 수출규제 완화 조치, 미흡”

입력 2019-12-20 1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근본 해결방안 될 수 없다”

청와대는 일본 정부가 20일 내놓은 수출규제 품목 일부 완화 조치에 대해 “미흡하다”며 평가절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조치가 나온 후 “이번 조치는 일본정부가 자발적으로 취한 것으로서, 일부 진전으로 볼 수 있으나 수출규제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는 미흡하다는 것이 우리의 평가”라고 밝혔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 수출되는 반도체 소재인 포토레지스트(PR)를 특정포괄허가 대상으로 변경하는 포괄허가취급요령 일부 개정령을 공시했다. 개정령은 공시 즉시 시행했다.

일본은 7월 우리나라로 수출돠는 포토레지스트와 불화수소(에칭가스), 폴리이미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을 개별허가로 전환한 바 있다. 이중 포토레지스트 분야에서 일부 규제를 완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00,000
    • -1.67%
    • 이더리움
    • 4,816,000
    • +4.86%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1.08%
    • 리플
    • 2,015
    • +6.05%
    • 솔라나
    • 331,600
    • -3.3%
    • 에이다
    • 1,365
    • +0%
    • 이오스
    • 1,145
    • +1.96%
    • 트론
    • 277
    • -3.15%
    • 스텔라루멘
    • 711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2.19%
    • 체인링크
    • 24,680
    • +1.82%
    • 샌드박스
    • 936
    • -6.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