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내년 2400포인트 도달 전망...경기 바닥 통과”-신한금융

입력 2019-12-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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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역협상 합의 등으로 코스피가 내년 상반기 2400포인트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코스피는 올 들어 20일까지 연간 8.0% 상승했다”며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달러 약세 가능성과 높은 PER(주가수익비율)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러 약세 전환 가능성을 높게 보는데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1단계 합의와 질서 있는 브렉시트 가능성 증대 등이 근거”라며 “Fed(중앙은행)가 막대한 유동성을 방출하고 있다는 사실과 미국 재정 적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도 달러 약세 전환 가능성을 높인다”고 짚었다.

곽 연구원은 “PER(주가수익비율)은 현재 11.9배로 절대 수치로 보면 높지만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할 경우 적정 수준이거나 다소 낮다”며 “우선 이익인데 한국 기업 이익 정확도는 반도체 업황 회복 여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 반도체 업종 이익은 올해보다 나아질 전망으로 반도체 이익 증가 시 이익 정확도는 직전 연말 수치 대비 거의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내년 EPS(주당순이익)는 220포인트 내외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코스피 지수는 경기가 바닥을 통과한 이후 평균 10~15%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를 적용할 경우 내년 상반기 중 2400포인트 도달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코스닥 지수는 유동성과 동행,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에 역행하기 때문에 현 정부의 부동산 안정 대책이 성공하면 700포인트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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