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 기관 매수에 2200선으로 안착했다.
2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79포인트(0.22%) 오른 2208.97에 거래 중이다. 기관, 개인이 각각 67억 원, 30억 원 사들이는 반면 외인 홀로 85억 원 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78.13포인트(0.28%) 오른 2만8455.09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15.85포인트(0.49%) 뛴 3221.22를, 나스닥종합지수는 37.74포인트(0.42%) 상승한 8924.96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67%), 음식료업(0.61%), 전기전자(0.38%) 등이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0.46%), 보험(-0.36%), 섬유의복(-0.4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76%), SK하이닉스(0.74%), 삼성전자(0.3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POSCO(-0.81%), 신한지주(-0.44%), LG화학(-0.32%)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2.66포인트(0.41%) 상승한 652.39에 거래 중이다. 개인, 기관이 각각 68억 원, 21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인 홀로 7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1.15%), 음식료/담배(0.76%), 기계/장비(0.70%) 등이 오르고 있다. 컴퓨터서비스(-0.63%), 출판/머티리얼즈(-0.10%), 기타 제조(-0.24%) 등은 내리고 있다.
대다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상승세다. 특히 에이치엘비(2.05%), 셀트리온헬스케어(1.68%), CJ ENM(1.29%)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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