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 자회사, 무인지게차ㆍAGV 840대 공급 확약 체결

입력 2019-12-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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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업의 자율주행 솔루션 자회사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은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의 전기차 양산 라인에 무인지게차 및 자율이송로봇(AGV) 등 총 840대를 내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공급하는 공급확약(LOC)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은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한 무인지게차와 자율이송로봇(AGV)의 국내 첫 대규모 적용 사례로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인 스마트팩토리 시장 확대에 따라 단순 무인화를 넘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다품종 소량생산 및 생산유연성 극대화가 가능한 사업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들어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한 무인지게차와 AGV를 개발 완료한 후 국내 두 곳에서 현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또 기술의 고도화 및 차별화를 위해 10월 물류 IT 솔루션 전문 컨설팅 회사인 밸류체인씨엔티와의 합병으로 핵심 기술을 추가로 확보하기도 했다.

두 회사의 합병법인인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의 현재 최대주주는 세종공업이며 엠에스오토텍과 함께 공동투자를 진행했다.

세종공업 관계자는 “기존에 영위해 온 자동차 배기계 및 전장 분야를 넘어 수소차 핵심 부품과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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