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TV '아침마당' 캡처)
김병찬 아나운서가 조영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23일 KBS 1TV '아침마당'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김병찬과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찬 아나운서는 중학교 시절부터 조영구의 선배로서 각종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길잡 역할을 해 준 뒷이야기를 전했다.
1963년생으로 나이 57세인 김병찬 아나운서는 53세의 나이인 조영구보다 네 살 많다. 조영구는 김병찬 아나운서에 대해 "나를 발굴해 이 자리에 앉게 해준 분"이라고 설명했고, 김병찬은 "순수하고 꾸밈없는 동생이었다"라고 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