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동남아 여행 안전하게 즐기려면?…"물갈이ㆍ풍토병 예방 등 사전 준비해야"

입력 2019-12-24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여름 휴가 못지 않게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 겨울철인 만큼 따뜻한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동남아 여행이 고생으로 남지 않으려면 건강한 여행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뉴트리라이트 밸런스 위드인 프로바이오틱스
▲뉴트리라이트 밸런스 위드인 프로바이오틱스

해외여행만 나가면 배탈이 나는 사람이 있다. 여행자 설사로 불리는 이른바 ‘물갈이’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세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물갈이는 즐거운 여행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해외여행 후 설사 증상을 신고한 4만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동남아 여행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오래 노출된 식음료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길거리 음식, 식수 등에 의해 유해 세균에 쉽게 노출된다는 뜻이다. 유해균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장 건강을 만들어주면 만일에 있을 물갈이에도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다.

장에 서식하는 유익균을 제공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관리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출시한 ‘밸런스위드인’은 논문으로 검증된 다섯 가지 유익균 63억 개를 뉴트리라이트만의 독점적인 공정으로 배합해 균형 잡힌 장 환경 조성에 필요한 유익한 세균을 제공한다.

장에서 활동하는 유익균인 만큼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얼마나 많은 유산균이 살아서 도착하느냐가 관건이다. 일반적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산과 담즙산에 닿아 대부분 사멸하는 단점이 있어, 인위적인 코팅을 입히는 경우가 많다. 밸런스위드인은 시험을 통해 코팅 없이도 위산과 담즙산에 잘 살아남는 뛰어난 균주를 적용했다. 밸런스위드인에 함유된 HN109와 NCFM는 뛰어난 생존력으로 유익균을 장 점막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고 장 속 유해균을 한층 효율적으로 억제해준다. 밸런스위드인의 가격은 1.5g, 30포에 3만 9000원이다.

▲잡스 트레블포켓
▲잡스 트레블포켓

풍토병 위험 또한 지나칠 수 없다. 지난 10월까지 동남아시아 전역에 창궐한 풍토병 뎅기열은 고열과 복통을 유발하고, 지카바이러스는 태아에 영향을 미쳐 소두증과 같은 기형을 유발하는 감염병이다. 이러한 감염병에는 예방 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맨살 노출을 될 수 있는 대로 피하고 해충 기피제를 지속 사용해 감염 확률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잡스 트레블 포켓’은 풍토병을 옮기는 모기로부터 보호해줄 모기 기피제, 알레르기-천식 등을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로부터 지켜주는 진드기 스프레이, 휴대용 손 소독제로 구성된 여행용 위생 키트다. 특히, 모기 기피제 아쿠아가드액은 모기와 더불어 털 진드기 등 야생해충을 동시에 차단해주고, 유아 로션에도 사용되는 IR3535 성분을 담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15㎖, 3종에 가격은 9900원이다.

▲해외의료전문보험 '어시스트카드'
▲해외의료전문보험 '어시스트카드'

감염병에 걸리기 쉬운 여행지를 방문할 땐 여행자 의료보험은 필수다.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어시스트카드’는 해외여행, 출장, 유학 등 다양한 해외 출국자들에게 의료지원을 비롯해 해외여행 지원, 해외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해외 의료지원의 경우 24시간 전문의 의료 조언 및 진료 예약, 진료비 수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긴급지원 서비스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이송을 비롯해 환자 한국 이송, 자녀와의 동반 귀국을 위한 친인척 항공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사고나 질병으로 현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나 현지에 대한 의료 정보가 부족할 때를 대비해 어시스트 카드는 16개 언어를 지원하는 전 세계 9개 알림센터, 73개 지역서비스, 1200여 명의 코디네이터를 운용 중이다. 이 밖에도 세계 각지의 질병, 보건 이슈를 제공해 현지 여행객이 사전에 위험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