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양적 · 질적 수준 대폭 높인 아웃컴북2 공개

입력 2019-12-24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8년 국내 최초 공개 후 1년 반 준비 과정 통한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

▲아웃컴북(Outcomes Book) 2 발간 기념식 (좌측부터)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장, 송정한 진료부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아웃컴북(Outcomes Book) 2 발간 기념식 (좌측부터)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장, 송정한 진료부원장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23일 양적·질적 측면이 모두 크게 보완된 아웃컴북(Outcomes Book) 2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해 5월 병원 내부 자료인 의료질지표를 공개해 의료계에 ‘환자 알 권리 증진’ 을 알리기 위해 국내 최초로 아웃컴북 1을 밝표한 바 있다.

이번 아웃컴북 2에는 병원이 자랑하고 싶어하는 지표가 아니라 실제 환자가 알고 싶어하는 지표 결과를 담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알고자 하는 의료질지표를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참고해 지표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암 지표에는 수술 건수, 수술 방법, 입원 기간, 생존율, 사망률, 합병증 지표를 포함됐고, 지표의 신뢰성을 높이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 검증도 시행됐다. 관련 위원회의 논의과정을 거쳐 데이터 검증 프로세스와 검증 대상 지표를 선정했고, 지표별 담당 진료과와 경영혁신팀에서 데이터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한 2차 검증까지 진행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웃컴북 2의 의료질지표 항목은 총 340여 개를 상회해 지난해 공개됐던 100여 개의 지표 대비 3배 이상의 분량으로, 누구나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외국인 환자를 위한 영문판도 함께 게시됐다.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병원으로서는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환자들도 궁금했던 다양한 정보를 신뢰성을 갖춰 제공해 알 권리 증진에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웃컴북이 단순히 지표 결과를 공개하는 작업이 아닌 의료행위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자발적 개선 문화를 만드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04,000
    • +1.86%
    • 이더리움
    • 3,056,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829,500
    • +4.14%
    • 리플
    • 2,158
    • +4.71%
    • 솔라나
    • 129,100
    • +5.47%
    • 에이다
    • 426
    • +7.04%
    • 트론
    • 416
    • +1.46%
    • 스텔라루멘
    • 253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70
    • +1.79%
    • 체인링크
    • 13,310
    • +3.34%
    • 샌드박스
    • 13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