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소머리 국밥, 연 매출 18억…37년 전동 깊은 맛 ‘가격·위치’ 어디?

입력 2019-12-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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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서민갑부' 방송캡처)
(출처=채널A '서민갑부' 방송캡처)

‘서민갑부’ 소머리 국밥집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국밥을 팔아 자산 60억 원을 축적한 서민갑부가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국밥집은 깔끔한 육수와 푸짐한 고기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님들은 “깔끔하고 개운하다. 육수 맛이 깊고 잡내가 안 난다. 고기양도 많다”라고 극찬했다.

서민갑부는 시장에서 약 37년간 국밥 장사를 하며 60억 원이 넘는 자산을 축적했다. 지난 6월 문을 연 2호점 역시 대성공해 인산인해다. 이날 공개된 1호점 하루 매출만 460만 원. 한 해 매출은 약 18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인장은 “가마솥이 3개다. 메인은 완전한 육수도 나머지는 뼈만 삶은 육수다. 이를 적절하게 혼합해야 깊은 맛이 난다”라며 “이를 할 수 있는 건 어머니와 나뿐일 거다”라고 육수 비결을 밝혔다.

한편 해당 식당은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에 위치한 ‘광덕식당’으로 가격은 소머리 국밥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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