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북부 아르데빌 주(州) 산악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오전 9시 께 이란군 소속 미그-29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동아제르바이잔 주의 한 안보담당 관리는 이 매체에 라며 “오늘 아침 타브리즈의 파쿠리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가 오전 9시께 추락했다”라고 밝혔다.
추락 뒤 군과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사)의 헬리콥터가 산비탈에서 전투기의 잔해를 발견했다.
전투기 조종사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매체들은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