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신승훈, 세븐틴과 명품 컬래버레이션…30년 나이 차도 무용지물 ‘훈훈’

입력 2019-12-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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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19 SBS 가요대전' 방송캡처)
(출처='2019 SBS 가요대전' 방송캡처)

가수 신승훈이 후배들과 함께 환상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2019 SBS 가요대전’에서는 신승훈이 가수 적재, 세븐틴 승관-도겸과 함께 나이를 뛰어넘은 환상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날 신승훈은 희대의 명곡 ‘아이 빌리브(I Believe)’와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콘서트에서 6년간 호흡을 맞추었다는 기타리스트 적재와의 호흡은 가히 환상이었다.

또한 20살 이상 차이 나는 후배 가수 세븐틴의 승관-도겸과 ‘그 후로 오랫동안’을 선보이며 훈훈한 선후배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신승훈은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다. 1998년생인 세븐틴의 승관과는 30세 차이가 난다. 1990년 1집 앨범 ‘미소속에 비친 그대’ 발매 당시 14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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