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25개 금융회사와 '아름다운 나눔' 캠페인으로 모은 성금 13억4000만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이어져 온 금융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기금 공동 모금 활동이다. 첫해 5억3000만 원이던 성금 규모는 2017년 11억 원까지 늘고, 올해는 13억 원을 넘겼다. 역대 최고 모금액이다.
성금은 구세군이 전통시장에서 생활용품을 구입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금융권의 나눔 문화가 더 넓게 확산돼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에는 신한·우리·하나·국민·한국씨티·부산·기업·수출입·농협·수협은행 등 10개 은행과 교보·한화·삼성·신한생명· 메리츠·삼성화재·KB·DB손해보험·코리안리재보험 등 9개 보험사, 미래에셋대우·KB증권· NH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 KB국민·신한·하나카드 등 3개 카드사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