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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전문 생산기업 컬러레이(대표이사 줘중비아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형 펄 3D 변색시리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컬러레이는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6년 신형 펄 3D 변색시리즈의 중국 국가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 이후 3D 변색시리즈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18년 3D 변색시리즈 판매량 21.8톤 매출액 약 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생산량과 매출액이 각각 101%, 126% 늘었다. 올해는 2019년 11월 기준 판매량 33.8톤 매출액 약 4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생산량과 매출액이 각각 66%, 30% 증가했다. 2019년 11월 기준 3D 변색시리즈 매출액은 화장품용 펄 안료 매출액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변색시리즈인 착색변색 시리즈를 개발하며 매출 확대에 나섰다. 착색변색 시리즈는 착색 시리즈와 변색 시리즈를 결합한 제품으로, 색이 선명하며 한 제품에서 다양한 컬러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착색변색 시리즈는 현재 시장에 정식 출시 후 화장품 생산업체들과 착색변색 시리즈의 색조제품 적용을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줘중비아오 컬러레이 대표이사는 “변색시리즈의 판매호조로 인한 실적 기대가 크다”며 “특히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착색변색 시리즈는 3년 이내에 컬러레이의 호실적을 견인하는 주력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컬러레이는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중국 내 1위의 화장품용 진주광택 안료 전문회사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컬러레이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발명특허 12개를 취득했으며 설립 후 총 89개의 발명특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