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가 내년 당뇨병 치료제 유럽 임상·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해외 제약사와 논의 전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전일 대비 1500원(5.25%) 오른 3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신약 전문 개발기업 압타바이오의 기업보고서를 통해 내년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압타바이오는 IPO를 통해 654억 원의 자금을 모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APX-115의 임상2상 진입과 Apta-DC의 임상1상 진입이 예상되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비롯한 다수 행사에 참여해 해외 제약사들과 비즈니스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압타바이오는 NOX, Apta-DC라는 두 가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한다. 가장 앞서 있는 후보물질이자 NOX 플랫폼에 기반을 둔 APX-115는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로 유럽 임상2상 진입을 위해 제제 생산 계약과 임상시험 수탁 계약을 맺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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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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