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 ‘2019 서울국제충격파컨퍼런스’에서 라이브 시연

입력 2019-12-26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정아클리닉의 고정아 원장(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서울국제충격파컨퍼런스(SHOCK WAVE SEOUL 2019)’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바디 셀룰라이트, 림프 부종, 얼굴선 등 체외충격파의 미용적 활용에 대한 강의 및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다수의 체형관리 임상경험과 태릉선수촌 및 런던올림픽의 국가대표선수 상근 주치의를 맡으면서 축적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체외충격파를 활용해 흉살, 부종, 셀룰라이트를 치료하는 방법을 전수해 호응을 얻었다.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흉살 치료는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혈액순환 및 림프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조직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고 흉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장비에 따라 에너지 크기와 에너지 파장, 도달 깊이 등이 달라 치료 목적과 적응증에 따라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하므로 의료진에 따라 치료 효과가 차이가 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스위스 스톨츠사의 스톨츠 메디컬 체외충격파는 체외충격파의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대표적인 장비로, 집중형과, 방사형, 진동형 세가지로 이뤄져 있어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선택해 치료해야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고정아 원장은 “체외충격파를 활용한 메디핏 프로그램은 수술 없이 흉살, 셀룰라이트, 부종 등을 치료할 수 있어 비교적 간단하고 수술로 인한 부작용 우려가 없는 시술 방법이다”며 “치료 결과는 의료진의 노하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임상 경험을 풍부하게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에는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에서 리프팅과 미용 시술 등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라이브 강의를 진행했다. 비만주사와 고주파, 중저주파, 레이저 등 복합 체형 장비의 활용 강의와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바디 고강도 집속 초음파 시술 방법을 공유했다.

이에 앞서 한국미용성형의학회의 주최로 스킨부스터 라이브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태국, 필리핀, 미얀마 등 세계 각국에서 내한한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피부 재생 성분을 이용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세포재생 리셀주사를 직접 라이브 시연을 선보였다.

고정아 원장은 “이번 서울국제충격파컨퍼런스 학회는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체외충격파 치료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피부 미용 의학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74,000
    • +0.9%
    • 이더리움
    • 4,711,000
    • +7.17%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7.04%
    • 리플
    • 1,946
    • +24.58%
    • 솔라나
    • 361,400
    • +7.88%
    • 에이다
    • 1,232
    • +11.59%
    • 이오스
    • 968
    • +5.33%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4
    • +19.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4.23%
    • 체인링크
    • 21,360
    • +4.6%
    • 샌드박스
    • 495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