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슨)
'던파'와 '바람의나라' '마비노기' 등 PC 게임을 모티브로 한 모바일게임들이 경자년 새해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26일 게임 업계에 의하면 다수 게임 업체들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신작 모바일 게임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PC 게임 IP 기반 작품들이 오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던파'(던전앤파이터)와 '바람의나라: 연' '마비노기모바일' 등이 전면에 나섰다.
특히 '던파' 모바일은 한국 시장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해당 작품을 서비스하는 넥슨은 '바람의 나라:연'과 더불어 MMORPG '카운터사이드'까지 전방위적인 신작게임 론칭에 돌입한다.
'던파' 모바일의 출시는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리니지M'에 적지 않은 위협이 될 전망이다. 특히 '던파'가 이미 중국에거 큰 흥행을 거둔 만큼 양자 대결 구도가 기정사실화 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