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2020 치즈프렌즈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IX)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내년 쥐띠 해 기념 ‘치즈프렌즈’ 테마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귀여운 쥐로 변신한 '라이언', '어피치', '무지'가 치즈마을에서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표현했다. 흰 쥐와 치즈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옐로우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색감을 살렸으며 캐릭터들의 모습을 위트있게 담았다.
주요 제품으로는 쥐 코스튬을 입은 라이언이 빨간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복주머니 라이언', 치즈마을에 살고 있는 라이언을 컨셉으로 제작한 ‘치즈빌리지 브릭피규어’, 새해를 맞아 부자되기를 기원하는 동전 모양의 ‘코인 초콜릿 세트’ 등이다.
이 외에도 치즈 모양의 ‘에어팟 실리콘 케이스’, 치즈 위에 올라탄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케이블 보호캡’, 피규어 참을 포인트로 살린 ‘휴대폰 케이스’ 등 악세서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치즈프렌즈 에디션은 26일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10종 선런칭되며, 총 35종의 전 제품 라인업은 내년 1월 3일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2020년 쥐띠의 해를 맞아 ‘치즈’를 테마로 새해 에디션을 준비했다”며 “2020년에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활기차고 웃을 수 있는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