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진제공=코아스)
코아스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 가구를 전량 납품했다.
26일 코아스는 이달 20일 공식 개소식을 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 가구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함께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하고자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 문제해결식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에꼴42' 교육시스템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도입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서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설립됐다.
코아스는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업이라는 교육 방향에 최적화된 공간컨설팅과 기능, 품질력을 인정받아 전량 납품했다. 교육 공간은 각각 5층으로 구성된 건물 2곳으로 총450 여대 PC가 설치된 코딩스튜디오, 토론 학습을 위한 회의실, 멘토링 공간, 휴게실 등을 제공한다.
인스파이어 벤치는 가장 핵심적 교육 공간인 코딩 스튜디오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협업과 교류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단순 가구 배치가 아닌 자연의 색을 통한 컬러 배치 등 각 공간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아스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같은 중요한 시대적 과제 해결에 코아스만의 강점으로 기여한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