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여드름…피부타입별 맞춤 치료가 중요

입력 2019-12-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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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윤 우장산역 쁘띠케이클리닉 원장
▲사진=김재윤 우장산역 쁘띠케이클리닉 원장

겨울은 찬바람이 불고 날씨의 건조함, 히터바람 등으로 인해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계절이다. 때문에 겨울방학 기간에는 피부 개선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중 대다수는 여드름으로 인한 피부 문제를 갖고 있다.

여드름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고생하는 흔한 피부질환으로, 사춘기 시절 상징으로 알려져 있지만 피지샘이 자극받아 성인이 된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 가슴, 등, 어깨 등 신체 곳곳에 나타나는 여드름도 치료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은데, 여드름은 재발이 쉽고 증세가 심한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뉘고 개개인 마다 피부특성이 다르므로 연령별, 피부 타입별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김재윤 우장산역 쁘띠케이클리닉 원장은 “좁쌀 및 염증성 여드름은 과다한 피지를 조절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 때 아큐어 레이저는 피부 속 수분과 유분에 대한 흡수도가 다른 파장대해 비해 높은 1450nm를 사용하는 고출력 레이저로 전파를 자극하여 콜라겐을 리모델링 시켜 피지선의 부피를 줄여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붉은 여드름 자국이나 색소침착은 물론 홍조 등에는 클라리티프로레이저가 효과적인데, 또한 콜라겐 자극으로 인한 피부탄력개선, 모공축소, 잔주름개선 및 홍조 완화효과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평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남녀 고객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레이저 프로그램

“이라고 덧붙였다.

패인흉터는 인트라셀로 개선을 도와줄 수 있다. 인트라셀은 프락셀 방식으로 배열된 골드 니들을 피부 안쪽으로 삽입하여 피부 진피층에 순간적인 고압의 고주파를 전달하여 피부 표면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안쪽 진피를 자극시켜 새로운 콜라겐과 탄력 섬유를 만들어 준다.

여드름 치료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시술 레이저가 있지만, 여드름은 원인이나 증상, 특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므로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마친 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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