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부동산 서비스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부동산 세일즈 플랫폼 '집뷰(Zipview)'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동산 리서치 산업 진출에 나선다.
몰입형3D 데이터와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VR부동산 플랫폼 '집뷰'는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 추진에 앞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박태영, 조우철 공동대표)과 함께 공동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집뷰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모델하우스 솔루션 지원, 가격동향과 입지 정보, 금융, 인테리어 등 부동산 정보를 미리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VR정보를 제공한다.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 부동산 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들어 오프라인에 개관한 집뷰 VR쇼룸을 통해 국내 분양상품부터 글로벌 분양상품까지 더욱 편리하게 부동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온라인 서비스에만 국한하지 않고, 오프라인 시장까지 진출하여 공급자들과 소비자들이 부동산을 거래하는 문화를 바꿔 나가고 있다.
이번 VR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은 지난 1988년 창업이래 과학적 조사와 전략적 컨설팅으로 축적된 30여 년간의 지식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리서치 활동을 통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림플래닛 부동산총괄사업부의 서백 디렉터는 "집뷰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가진 경쟁력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뤄나갈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부동산 세일즈 플랫폼으로 쌓아온 경험을 리서치 산업과 접목해,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집뷰를 제공하는 올림플래닛은 서비스 확장을 통해 분양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부동산 상품까지 거래 상품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있다. 소비자 맞춤 서비스인 온디맨드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거래를 희망하는 공급자들과 수요자들이 모일 수 있는 새로운 부동산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