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 수 전월비 17개 증가

입력 2008-09-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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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4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가 올 8월 1일 현재 1014개에서 이달 1일 현재 1031개로 전월 대비 17개가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각각 편입은 21개, 제외 4개였다.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이달 1일 현재 595개로 전월 대비 584개에서 11개 증가했다.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한 27개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계열 회사수는 이달 1일 현재 436개로 전월 430개에서 6개가 늘었다.

21개 증가내역 중 회사설립은 16개였다. 각각 SK그룹 인싸이토(주), LG그룹 (주)지오바인, (주)픽스딕스, 롯데그룹 (주)롯데시티호텔, GS그룹 GS오엔엠(주), 현대중공업그룹 (주)코마스, KT그룹 (주)KT데이타시스템, 금호아시아나그룹 푸른한강타운(주), 한진그룹 호미오세라피(주), 두산그룹 네오플럭스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 두산와인판매(주), 대림그룹 그린텍개발(주), KCC그룹 보령흰여울(주), 한진중공업그룹 (주)대륜에너지, 대한전선그룹 엔티개발제일차피에프브이(주), 영풍그룹 (주)알란텀 등이다.

지분취득은 5개였다. 각각 SK그룹 (주)WS통상, (주)남원사랑발전소, 롯데그룹 창대통상(주), CJ그룹 (주)인터내셔널미디어지니어스, KCC그룹 아르케솔라(주)였다.

4개 감소내역 중 합병은 코오롱그룹 코오롱하이텍스(주)1개였다. 지분매각은 SK그룹 아일랜드(주)1개, 청산종결은 SK그룹 SK건설제일차유동화전문(유), 두산 세계물류(주)로 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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