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동치미' )
김아린이 남편 홍록기의 뒷정리를 지적했다.
김아린은 지난 15일 방송된 MBN ‘동치미쇼’에 출연해 자신으로 하여금 불거진 일상 속 일들을 인정하지 않는 홍록기의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아린은 홍록기가 손톱을 깎을 때마다 정리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쓰레기통에 대고 깎든지 마무리 후 주웠으면 한다는 게 그의 주장. 혹여나 잘려나간 손톱을 왜 줍지 않았냐고 물을 때마다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아린은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 손톱일 수가 없다는 것. 홍록기는 결국 떨어트릴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정색을 낼 뿐 아니라 자신의 엄마냐며 잔소리에 대해 질색팔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린은 자신의 말을 잔소리로 받아들이며 부정을 하지 말고 홍록기가 인정을 했으면 좋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