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9/12/20191227075522_1406522_600_291.jpg)
미래에셋대우 박원재 연구원은 “2019년 실적은 매출액 229.20조 원, 영업이익 27.58조 원으로 추정한다”며 “가파른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2018년 44.57조 원에서 2019년 13.75조 원으로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020년 실적은 매출액 245.56조 원, 영업이익 38.88조 원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사업 부문별 추정 영업이익은 CE 2.38조 원, IM 11.19조 원, 반도체 22.16조 원, DP 2.86조 원 수준”이라며 “반도체가 이익 증가의 중심으로, IM은 폴더블 폰 판매 확대로 ASP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고, DP는 중국 향 소형 OLED 매출액 증가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19년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0% 수준 감소해 왔으나 내년 1분기부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는 실적이 가능하다”며 “폴더블 폰으로 IM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