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태운 카자흐 항공기, 알마티 외곽서 추락…최소 12명 사망·생존자 있어

입력 2019-12-27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자흐스탄 알마티 외곽에서 27일(현지시간) 비행기가 추락한 가운데 현장에 구조요원과 보안요원 모습이 보이고 있다. 알마티/로이터연합뉴스
▲카자흐스탄 알마티 외곽에서 27일(현지시간) 비행기가 추락한 가운데 현장에 구조요원과 보안요원 모습이 보이고 있다. 알마티/로이터연합뉴스
100명을 태운 카자흐스탄 항공기가 27일(현지시간) 알마티 국제공항 외곽에서 추락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 항공기는 카자흐스탄 현지 항공사인 ‘벡에어(Bek Air)’ 소속이며 알마티에서 이륙해 수도인 누르술탄으로 향하던 중 이날 오전 7시 22분께 알마티 외곽에서 고도를 잃고 추락, 2층 빌딩과 충돌했다.

카자흐스탄 항공당국에 따르면 추락한 비행기는 95명의 승객과 5명 승무원이 탑승했다.

이날 사고로 최소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에는 사망자가 7명으로 전해졌으나 계속 늘고 있다. 생존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추락사고 이유는 불분명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50,000
    • -2.72%
    • 이더리움
    • 2,769,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487,400
    • -8.21%
    • 리플
    • 3,345
    • +1.55%
    • 솔라나
    • 183,600
    • -1.66%
    • 에이다
    • 1,045
    • -3.51%
    • 이오스
    • 738
    • +0.14%
    • 트론
    • 331
    • +0.3%
    • 스텔라루멘
    • 406
    • +6.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30
    • +1.65%
    • 체인링크
    • 19,430
    • -2.31%
    • 샌드박스
    • 411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