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안경광학과, 안경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한다

입력 2019-12-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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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이색 학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유망학과로는 '안경광학과'가 있으며 졸업 전부터 취업이 결정되는 학생도 많아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안경업계는 산업 수요가 많은 직업 중 하나로, 인구 고령화와 스마트폰 및 PC 사용자 증가로 인해 시력 저하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문인 양성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높아진 분야다. 이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안경광학과에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천대는 다양한 진로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학과과정을 운영하며 주목을 받았다. 안경광학과는 세부 전공으로 안과 병원 검안 전공, 의료광학 기기 전공, 콘택트렌즈 전공, 안경원 경영 전공, 광학렌즈 전공, 해외 검안 대학 유학반, 광학 프레임 전공, 보건대학원 진학반 등이 있어 전문성을 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안경사가 해외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직군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별도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미국 안경사(ABO)시험과 미국콘택트렌즈관리(NCLE)시험을 준비하는 ‘ABO동아리’가 대표적인 예다. 또한, 미국 LA DAVICH OPTOMETRY CLINIC과 글로벌 안경산업 인재 양성 산학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미국 안경사 시험 응시와 미국 취업 등을 지원하며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IACLE)가 주관하는 국제인증 콘택트렌즈 자격시험인 ‘IACLE STE’를 위한 특별반 운영을 통해 4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누린 바 있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대구, 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 중 취업률 2위(2018 교육부 알리미 기준)를 달성했으며 간호•보건계열을 최다 보유한 4년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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