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자 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여행자보험상품은 메리츠화재와의 제휴로 국내외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질병, 신체손해, 휴대물품 도난·파손사고,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상한다.
15세 이상의 고객이 추석연휴(1주일 기준)기간 국내외 여행자보험 고급형에 가입하게 되면 5,000원 가량의 저렴한 보험료로 폭 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망 혹은 후유장애에 대해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며 의료비는 5백만원, 배상책임은 2천만원, 휴대물품 손해는 1백만원까지 보장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이나 가족여행을 떠날 경우 저렴한 여행자보험 가입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