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받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공표창'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는 31일 경기도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현재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2014년 경기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경기도 공급권역 내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해 가스 누설과 시설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했다.
도시가스 안전점검과 검침 업무를 위탁 수행하는 협력회사들과 공조해 스마트 PDA에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는 즉시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유공표창 수상은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이 진정을 다 해 뛴 뜻깊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고객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정을 찾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