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는 31일 코너스톤이앤엠과 케이센트파트너스 등과 맺은 자회사 빌리 매각 계약과 관련해 경영권 양도 일정을 연기했다고 공시했다. 잔금이 미납에 따른 것이다.
앞서 이 회사는 대부업체인 자회사 빌리를 75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계약금 34억 원 외에 나머지 잔금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합의에 따라 계약금을 받은 일자에 주식과 경영권 일체를 양도하는 것으로 계약조건을 변경 합의했다”고 밝혔다.
입력 2019-12-31 17:31
에스에프씨는 31일 코너스톤이앤엠과 케이센트파트너스 등과 맺은 자회사 빌리 매각 계약과 관련해 경영권 양도 일정을 연기했다고 공시했다. 잔금이 미납에 따른 것이다.
앞서 이 회사는 대부업체인 자회사 빌리를 75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계약금 34억 원 외에 나머지 잔금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합의에 따라 계약금을 받은 일자에 주식과 경영권 일체를 양도하는 것으로 계약조건을 변경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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