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남이 적극적인 외조를 보일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빙속여제' 이상화가 은퇴 후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일 경자년 새해가 밝으면서 이상화가 언급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향한 꿈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앞서 지난해 10월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이상화가 강남과 대화 중 자신의 소망을 드러냈다. 이상화는 "다시 운동하고 싶다"며 강남에게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강남은 "차라리 내 무릎 가져가"라며 진심어린 말을 건넸다.
무릎 반월판 손상으로 심각한 부상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상화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다시 현역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상화도 은퇴 소식을 전하면서 현역 선수가 아닌 코치 혹은 해설위원으로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자신의 무릎까지도 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던 강남이 이상화의 꿈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