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피 지수는 21.74포인트 하락하며 1443.24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가부터 하락으로 출발했다. 잠시 상승으로 전환됐지만, 만기일 영향으로 비교적 큰 음봉이 형성됐다. 1450선이 다시 이탈되며 혼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평택촌놈은 지난 월요일 급등 이후에 다시 1450선이 이탈됐는데 상당히 중요한 변곡점에 직면했다며, 만일 1450선이 빠른 시점에 회복되지 못하면 다시 1400선 이탈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1450선이 회복되더라도 1500선 돌파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2일 전략으로 무조건 코스피 지수 1450선 이상은 40% 단기매매, 1450선 미만은 절대 관망으로 대응해야 된다고 말했다.
월요일에 1481포인트 상황에서 본 사이트 회원들에게 1500선 돌파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예상대로 혼조세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여전히 1500선은 회복되지 않았고 이제는 1450선을 중심으로 절대적인 기로에 놓여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월요일의 폭등, 화요일 아침에 미국의 폭등을 확인한 상황에서 1500선 돌파는 장 중이 아닌 시가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종가매도를 조언했던 것은 시황분석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종가 기준으로 1450선이 회복되면 코스피 우량주를 40% 단기매매로 접근하면서 보유시켜도 되겠지만, 반대로 회복하지 못할 경우에는 주식비중을 0%로 만들고 연휴를 보내라"며 "선물의 경우에는 지수에 따라서 매수와 매도를 결정 후 보유로 끝내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