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 부문장 체제 도입…“재상장 발판 마련”

입력 2020-01-02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지건설이 부문별 책임을 강화하고 미션과 실적성과위주의 업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시무식을 열고 3실 5본부 23팀에서 3실 5부문 18개 팀으로 조정함으로써 부문장제도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책임경영강화와 조직안정 목적이다.

개편된 주요 부문에는 PSM부문, 기술부문, 영업부문, 해외건설부문, 재경부문 5개 부문으로 각 부문장들이 부사장급으로 각 부문에서 성과위주 조직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승 대표는 “부사장급인 부문장들에게 일부책임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조직유연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과 미션달성을 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 한해는 재상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의 해가 될 것이며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 재상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데로 ‘재상장 TFT'를 구성할 예정이다.

다음은 임원승진인사.

△PSM부문장 이원일 부사장

△재경부문 김현경 부사장

△ 전략기획실 김수현 부사장

△기술부문 김희태 부사장(신규영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72,000
    • +1.07%
    • 이더리움
    • 4,941,000
    • +6.21%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3.68%
    • 리플
    • 2,066
    • +6.6%
    • 솔라나
    • 332,900
    • +2.87%
    • 에이다
    • 1,430
    • +9.08%
    • 이오스
    • 1,138
    • +2.61%
    • 트론
    • 280
    • +3.7%
    • 스텔라루멘
    • 706
    • +1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1.84%
    • 체인링크
    • 25,040
    • +3.86%
    • 샌드박스
    • 870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