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진옥동 신한은행장 "고객중심으로 직원 평가제도 재설계"

입력 2020-01-02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옥동<사진> 신한은행장이 고객 중심으로 직원 평가체계를 재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행장은 2일 경자년(庚子年) 신년사를 통해 "수익이나 규모가 아닌 착한 기업,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 진정한 1등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닌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행의 기준을 '고객'으로 삼고 올해 그 첫 걸음으로 '같이성장 평가제도'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진 행장은 "절대평가를 도입해 현장 상황에 맞는 자율적인 영업이 가능해졌다"며 "상담의 목적이 우리의 이익이 아닌 고객의 성공으로 바뀐다면 직원 자긍심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문화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진 행자은 "리더십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람과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잠재력에 기회를 주는, 용기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중심으로 영업전략을 추진하고 본점은 관리가 아닌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점간 경쟁이 아니라 과거의 성과를 뛰어 넘고, 외부 경쟁자를 압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 행장은 올해 사자성어로 말로만 하지 않고 직접 이행한다는 뜻을 지닌 실천궁행(實踐躬行)을 꼽았다. 그는 "고객과 사회를 바라보고 신한다움을 행동으로 옮겨가자"며 "일류신한의 길을 열고 진정한 리딩뱅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62,000
    • +1.07%
    • 이더리움
    • 3,236,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0.71%
    • 리플
    • 2,115
    • +0.38%
    • 솔라나
    • 137,700
    • +2.3%
    • 에이다
    • 400
    • +2.83%
    • 트론
    • 457
    • -1.51%
    • 스텔라루멘
    • 265
    • +7.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90
    • +0.8%
    • 체인링크
    • 13,860
    • +2.36%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