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2020년 정기 임원 인사…한컴MDS 3개 사업부문 조직개편

입력 2020-01-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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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건 부사장(왼쪽부터), 전동욱 상무, 이창열 상무. (사진제공=한컴그룹)
▲지창건 부사장(왼쪽부터), 전동욱 상무, 이창열 상무. (사진제공=한컴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은 2일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 19명의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우선 한컴MDS는 경우 기존 임베디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자동차SW 등 핵심 신사업 중심의 3개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각 사업부문 대표에는 지창건 부사장, 전동욱 상무, 이찰열 상무가 각각 사장으로 특별 승진해 각각의 사업 영역을 맡게 된다. 또 서상수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으며, 이사 5명을 신규 선임하는 등 신사업 추진에 적합한 새로운 리더들을 발탁했다.

한글과컴퓨터에서는 영업실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이사와 기반기술실장을 맡고 있는 정원석 이사가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오피스SW 기술 개발 영역에서도 2명의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광섭 이사,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오상군 이사가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아울러 품질본부장을 밭고 있는 박승환 부장이 특별승진을 통해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한컴로보틱스는 로봇 연구 및 개발을 맡고 있는 박영환 이사가 상무이사로 승진하고, 한컴모빌리티는 1명의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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