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저축계좌, 본인적립금에 국가지원금으로 '1440만 원' 목돈 마련

입력 2020-01-02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청년의 목돈을 마련해주기 위한 '청년저축계좌사업'이 시작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계층 청년(만15∼39세)을 대상으로 청년저축계좌가 4월 출시된다.

청년저축계좌는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적립할 경우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 배합해 주는 사업이다. 3년 만기로 본인적립금 360만 원을 포함해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건은 있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꾸준한 근로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1개 이상) △교육 이수(연 1회씩 총 3회)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로자 휴양콘도 이용대상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저소득 노동자만 이용할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19,000
    • -0.32%
    • 이더리움
    • 5,082,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2.4%
    • 리플
    • 2,629
    • +14.01%
    • 솔라나
    • 335,400
    • -0.3%
    • 에이다
    • 1,512
    • +1.68%
    • 이오스
    • 1,318
    • +14.01%
    • 트론
    • 283
    • +0%
    • 스텔라루멘
    • 73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1.95%
    • 체인링크
    • 25,350
    • +1.36%
    • 샌드박스
    • 893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