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2일 서울 종로에 있는 천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ㆍ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시무식을 대신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천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두 기관의 임직원 30명은 급식소를 방문한 노인 약 40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천사 무료급식소 내에 일일 상담창구를 열어 서민금융 및 채무상담을 진행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서금원과 신복위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드릴 수 있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