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일시적인 자금난에 봉착하거나 대출, 외환 파생상품 등 금융거래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적극적인 상담과 지원을 위해 11일부터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반’은 기존 업무조직과 별도의 중소기업 금융애로관련 전담조직으로 전북은행 본점에 위치해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대출 상담시 겪게 되는 담보, 금리, 조건, 만기연장 등 각종 금융애로사항을 접수할 계획이다.
또 접수된 금융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중소기업에게 편리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기존 금융관행에 대해서도 적극 개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