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연락 안 닿아" 나온 열애설…박보영은 소속사가 없는데

입력 2020-01-03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보영 열애설 이면의 言 현주소

(출처=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스틸컷)
(출처=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스틸컷)

스타의 열애설만큼 무책임하게 보도되는 기사도 없다. 함께 찍힌 사진 한 컷 만으로 열애 의혹이 제기되는 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최소한의 '팩트체크'는 거친 뒤 기사가 나와야 하는 게 상식이다.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 해프닝과 소속사 없는 박보영을 보면 이런 상식을 새삼 깨닫게 된다.

3일 한 언론매체가 배우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을 보도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포착된 열애 의혹을 전한 해당 기사에 박보영은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썼다"라고 유감을 드러내면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가짜뉴스'의 시발점이 된 문제의 기사를 보면, 하단에 "박보영 소속사 측과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나름대로 팩트체크를 위해 취재를 시도했고, '연락이 닿지 않은' 소속사 때문에 의혹만으로 보도를 했다는 취지로 읽힌다.

여기에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박보영은 현재 소속사가 없다는 점이다. 박보영이 이날 "제가 소속사가 없어 반박기사도 어렵다"라고 말한 게 이런 사실을 증명한다. 해당 매체가 대체 어디에 전화를 한 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지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95,000
    • +2.93%
    • 이더리움
    • 2,84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92,600
    • +2.09%
    • 리플
    • 3,588
    • +6.41%
    • 솔라나
    • 197,600
    • +7.22%
    • 에이다
    • 1,098
    • +5.17%
    • 이오스
    • 741
    • +0.27%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7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80
    • +0.22%
    • 체인링크
    • 20,570
    • +5.06%
    • 샌드박스
    • 419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