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하우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 하이엔드 주거공간 갖춰

입력 2020-01-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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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심비(나의 심리적 만족의 비율)’, ‘포미(FOR ME 나만 좋으면 된다)’, ‘횰로(나홀로 욜로)’ 등 소비의 중심이 ‘나’로 바뀌면서 이색적인 고급 주거하우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신이 가치를 두는 상품에는 다소 비싸더라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생활 형태가 증가하며, 타인에게 보여주기식의 소비가 아닌 진정한 나만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 지갑을 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주거 시설도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호캉스(호텔 바캉스) 상품으로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휴식,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프라이빗하게 ‘나’만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들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금융지주 연구소의 ‘2019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1인 가구가 시간을 할애하는 분야는 취미활동(30.1%)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국내외 여행(27.4%) 지인과 유대관계(20.7%) 좋아하는 물품구입(19.3%) 자기개발(1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연령대 별로 ‘의류관리기’, ‘무인 세탁배달’, ‘유지비 적은 가전’ 등에 대한 니즈가 높았고 남성 1인가구의 경우 연령대별로 ‘IoT 가전’, ‘1인 식당’, ’1인 반찬’ 등을 원했다.

이러한 소비층을 타깃으로 주택시장에도 1인가구를 주목하는 세분화•고급화 바람이 불면서 주거와 관광이 공존하는 여주 웅천지구서 첫 선을 보이는 셀럽하우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가 분양을 시작했다.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45~69㎡ 총 400실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많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69A ▲55B ▲54C ▲48D ▲45E를 비롯해 장애인A, B 두 타입까지 총 7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호텔, 레지던스의 다양한 장점들만 결합해 제공하는 셀럽하우스다. 셀럽하우스는 이미 해외 슈퍼 리치들 사이에서 보편화된 상류층 주거문화로, 고급 호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명품 서비스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전세대 복층형 구조로, 기본 천정고 2.3m보다 2.05m 더 높은 총 4.35m로 준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복층을 활용한 공간 활용성과 생활의 편리성이 높으며 층간 소음도 적다. 또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돼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적다. 세대 내부는 타입에 따라 하이브리드 쿡탑, BESPOKE 키친 핏 냉장고(일부 타입) 등의 고급 빌트인 가전의 기본 제공과 내부 가구, 고급 마감재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초기 부담금이 적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다이닝 카페를 비롯해 스튜디오 디아트, 피트니스클럽,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민들을 위해 세탁 서비스, 조식 서비스, 청소대행 등 고급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과 주거의 장점만 모은 하이엔드 서비스를 통해 투숙객 및 1인 가구, 실버 가구, 입주민들의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삶의 품격을 더 높일 수 있다.

한편,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는 현재 분양 홍보관에서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호실 지정 계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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